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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서하준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몸캠피씽 동영상이 트위터에 게시됩니다.



이 몸캠피씽 동영상은 sns,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등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몸캠피씽 동영상 속 주인공은 

서하준이 자주 착용하던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고

당사자인 서하준이 논란에도 

해명 하나 없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하여 

의혹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몸캠피씽 동영상은 특히 카카오톡을 통해서

빠르게 유포되었는데요.



카카오톡 운영진은 몸캠피씽 동영상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유포된다는 사실을 듣고

오픈채팅방에 몸캠피씽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물론이고 

그 방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까지 다

카카오톡 계정을 정지시켜버립니다.

카카오톡은 핸드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 

재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인해 핸드폰을 

바꾼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서하준은 몸캠피씽 동영상이 유포된 뒤 

별다른 해명 없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지난 7월 18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 방송에서 그는 몸캠피씽 동영상에 대해

'제가 봐도 저였다'라며 

논란에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어 그는 논란이 터지고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러고 싶지 않았다, 

해명을 해도 누가 믿겠느냐, 

사과문을 쓰려고 3일을 고민했지만 

뭘 적을지 누구한테 사과해야할지 몰랐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자를 

왜 처벌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 사람을 잡는다 해도 

제 쌓여있는 감정을 못 풀것이다,

처벌에 대한 법적 효력도 

크지 않더라'라고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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