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남사친 서장훈

[사진=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은 2년 열애 끝에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하였습니다.

결혼식 하객으로 고소영, 유재석, 강호동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결혼식 당시 이미 임신중이였는데

이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10개월을 못 채우고 유산되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그래도 2017년 5월,

백지영은 유산의 아픔을 딛고 무사히 

건강할 딸을 출산하였으며

현재 남편 정석원과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tvn]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인생술집에서 

백지영과 서장훈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이트클럽 부킹을 

통해 첫만남을 가졌는데

서장훈과 같이 온 멤버들까지 모두

기억하는 백지영과는 달리

서장훈은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장훈과 백지영은 무려 

15년 지기 절친 사이라고 합니다.

백지영은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남편 외에 서장훈을 먼저 찾는다고 말하였고

서장훈은 백지영이 가장 친한 여사친이다, 

함께한 세월이 있어 그 어떤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다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고백하였습니다.

실제로 서장훈은 백지영과 정석원이 결혼할 때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기로 

세 손가락 안에 들었고

백지영이 출산하자 산후조리원을 찾아가

두시간 넘게 수다를 떨었다고 합니다.

듬직한 남편 정석원과 남사친 서장훈을 

모두 가진 백지영은 참 남 부러울 게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