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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 뚫고 염증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를 뚫고 귀걸이를 하게 되면 멀쩡한 귀에 구멍을 뚫어 금속의 악세서리를 끼워 착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뚫은 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귀를 뚫고 나면 한달 가량은 귀걸이를 빼거나 다른 걸로 갈아 끼우지 않고 계속 착용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귀 뚫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혹은 생긴 경우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소염제 복용하기

먼저 귀를 뚫은 후 3일 정도는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고 소염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낫질 않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기

보통 처음 귀를 뚫으면 아무래도 귓불이 시큰시큰 하기도 하고 잘 끼워져 있나 신경 쓰이기도 하면서 자꾸 손이 가게 되는데요. 병균이 득실득실한 손으로 자꾸 귀걸이나 귓불을 만지게 되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 쓰이더라도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좋고 꼭 만져야 하는 경우라면 손을 깨끗이 한 후에 만져야 합니다.



3. 연고 바르기

뚫은 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나 새로운 귀걸이를 갈아 끼우거나 할 때 연고로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세균감염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는 연고를 사용해(보통 후시딘을 많이 사용) 귀걸이 주위로 발라주면 되는데요. 귀걸이를 다른 걸로 갈아 끼울 때도 귀걸이 핀 부분에 연고를 묻혀 착용하는 것도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귀 뚫고 염증이 생기지 않으려면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하고 이후에도 귀걸이 관리에 소홀할 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귀 뚫고 염증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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